비엣젯항공, 베트남 최대 명절 대비해 240좌석의 A321neo ACF 들여와
비엣젯항공, 베트남 최대 명절 대비해 240좌석의 A321neo ACF 들여와
  • 윤삼수
  • 승인 2020.01.0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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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젯항공, 베트남 최대 명절 대비해 240좌석의 A321neo ACF
비엣젯항공이 베트남 최대 명절을 대비해 240좌석의 A321neo ACF 들여왔다. 비엣젯항공 제공.
베트남 차세대 항공사 비엣젯항공이 호치민 탄손누트 국제공항을 통해 에어버스 최신 기종(VN-A521, VN-A542) 두 대를 들여왔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비엣젯항공은 총 80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됐다.

VN-A521호는 240 좌석이 장착된 전 세계 세 번째 A321neo ACF기체로 앞서 두 대의 기체도 현재 비엣젯항공이 운항하고 있다. 비엣젯항공은 지난해 말일에 항공기 두 대를 들여오면서 오는 설 연휴 기간과 올해 항공편 확장 계획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비엣젯항공의 새 항공기는 가죽 시트로 된 좌석에 고급 실내 장식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세 번째 기체는 혁신적인 객실 구조를 통해 좌석 규모를 240개로 늘리면서도 편안함을 제공하며 연료 소비의 16%, 비행 소음의 75%, 배출량 50%를 절감하는 최신 에어버스 항공기의 장점만이 도입됐다.

비엣젯항공은 현재 평균 연식 2.7년의 최신형 항공기로 총 130개의 노선을 운항 중이며 1억명에 이르는 승객을 베트남과 대한민국, 인도, 일본, 홍콩, 싱가포르, 대만, 태국, 미얀마, 말레이시아, 중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의 세계 여러 취항지로 수송했다.

한편 비엣젯항공은 인류와 여행객들을 위한 항공사로서, 새로운 항공기와 서비스, 효율적인 운영으로 ‘친환경’ 비행에 앞장서고 있다. 또 각국 취항지의 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통해 국내 관광업 발전과 베트남의 대내외적 경제 통합에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윤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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