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음식문화개선사업’ 국무총리상
대구 북구 ‘음식문화개선사업’ 국무총리상
  • 한지연
  • 승인 2020.01.05 21: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생등급제 목표 대비 151% 달성
업소 주방 배기구 청소용역 시행
북구음식문화개선국무총리수상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지난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2019년 음식문화개선사업’ 정부 유공포상에서 기초자치단체 최고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식약처에서 외부 전문가를 포함해 구성한 평가단의 음식점 위생등급제 도입 및 확산,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개방형 주방개선, 우수사례 발표 등 6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특히 북구청은 위생등급제를 확산시키기 위해 관내 음식점 110개소를 위생등급제에 참여시켜 식약처 목표대비 151%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대구 내 최초로 업소 주방 배기구 청소용역 사업을 통해 주방환경개선을 적극 추진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위생수준 향상 확산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 등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북구청은 음식문화개선사업과 관련해 개인표창(보건7급 김가영)도 받아 기관표창과 개인표창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민·관이 협력해 식품안전 관리와 음식문화 수준 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