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조사 1.26점 올라 82.41점
경북교육청이 도내 교사를 대상으로 교원 업무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행정업무 경감 정책에 힙입어 전체 만족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원 행정업무 경감이 임종식 교육감이 지난 2017년 7월 취임 이후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설문조사는 지난해 11월 19일부터 29일까지 약 2주에 걸쳐 도내 2만 3천여 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지난해 대비 만족도가 1.26점 상승해 82.41점을 달성했다.
2011년 최초로 만족도 설문 조사를 실시한 이래 지난해 처음으로 80점대(81.15점)를 돌파했다.
도교육청의 교원 행정업무 경감에 따라 회의 및 행사 운영방식 개선, 지속적인 업무 개선·경감 등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조직 재구조화 노력이 교원 만족도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평가된다.
도교육청은 올해도 학교업무정상화 정책을 이어가 학교 구성원과 부서 간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위학교 부서별 업무기준안을 재정립키로 했다.
또 수요자 위주의 표준 업무 매뉴얼 개선, 교육행정기관과 학교의 혁신적 업무 재구조화 등 학교에서 업무 경감을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내놓을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업무정상화의 목표는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드는 것으로 학업신장과 직결된 만큼 올해도 업무경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교원 행정업무 경감이 임종식 교육감이 지난 2017년 7월 취임 이후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설문조사는 지난해 11월 19일부터 29일까지 약 2주에 걸쳐 도내 2만 3천여 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지난해 대비 만족도가 1.26점 상승해 82.41점을 달성했다.
2011년 최초로 만족도 설문 조사를 실시한 이래 지난해 처음으로 80점대(81.15점)를 돌파했다.
도교육청의 교원 행정업무 경감에 따라 회의 및 행사 운영방식 개선, 지속적인 업무 개선·경감 등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조직 재구조화 노력이 교원 만족도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평가된다.
도교육청은 올해도 학교업무정상화 정책을 이어가 학교 구성원과 부서 간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위학교 부서별 업무기준안을 재정립키로 했다.
또 수요자 위주의 표준 업무 매뉴얼 개선, 교육행정기관과 학교의 혁신적 업무 재구조화 등 학교에서 업무 경감을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내놓을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업무정상화의 목표는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드는 것으로 학업신장과 직결된 만큼 올해도 업무경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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