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Mbps 초고속 인터넷, 전국 어디서나 이용 가능”
“100Mbps 초고속 인터넷, 전국 어디서나 이용 가능”
  • 이아람
  • 승인 2020.01.0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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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보편적 서비스 지정
네트워크 사각지대 해소
앞으로 농어촌 지역이나 산간지역 등 네트워크 사각지대 거주자들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수준인 100Mbps 속도의 초고속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KT를 보편적 서비스 제공사업자로 지정하고, 인터넷 제공 속도와 손실보전율 등 세부고시 개정안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보편적 서비스는 모든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제공받을 수 있는 기본적인 전기통신 서비스로, 우리나라는 2000년부터 시내전화와 공중전화 등 음성 서비스를 위주로 보편적 서비스로 제공해왔다. 우리나라는 광케이블 기준으로 초고속인터넷 보급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1위지만 여전히 약 88만 개의 건물에 초고속인터넷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초고속인터넷 보편적 서비스 홈페이지(www.ius-guide.k)나 콜센터(1466-46)를 통해 본인이 거주하는 건물 주소를 알려주면, 초고속인터넷을 제공할 수 있는 사업자가 있는 지 조회할 수 있도록했다.



이아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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