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국무총리상
대구도시철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국무총리상
  • 김종현
  • 승인 2020.01.0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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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용역근로자 830명 대상
지방 공기업 최대 규모 전환
도시철도고용상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지난 2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9년 일자리창출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공사는 지난해 지방공기업으로는 최대 규모인 용역근로자 830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일자리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정규직 전환과정에서 노사전문가협의회를 구성해 전환대상과 근로조건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한 노노갈등, 노사갈등을 극복해 고용노동부 정규직 전환사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공사는 전동차 중정비·시설물 유지관리 등 시민 안전과 밀접한 분야 근로자 334명을 직접 고용했으며, 청소·경비분야 근로자 496명은 자회사인 ㈜대구메트로환경 직원으로 전환했다. 김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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