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위해 신공항 유치에 최선”
“미래 위해 신공항 유치에 최선”
  • 김병태
  • 승인 2020.01.0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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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회 새해 의정방향-의성군의회 김영수 의장
군민 의견 반영 역할에 충실
행정업무 결정전 사전 참가
의성-김영수의장
김영수 의성군의장

김영수 의성군의회 의장은 2020년 의회 운영과 관련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을 늘 생각하고 그 중심에는 의성군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되었는지 확인해 의정활동에 임하고 집행기관의 결정내용이 미래지향적이고 공익을 위해 최선의 대안인지 판단해 의결기관으로서 권한과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의회 구성원인 의원과 사무과 직원간의 인화단결에 최선을 다하고 모든 사안은 상임위원회 별로 심도있게 논의되어 결정된 사항은 존중하고 사무과 직원과 의원들이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일하는 의회상을 적립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특히 “의성군 행정의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해 집행부의 주요현안 업무의 의사결정에 있어 의회의 승인을 얻기 전에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의원이 참석하는 위원회 수가 70개에 이르고 있고, 행정업무 결정전에 의원이 사전 참가해 의견을 반영시켜 의회로 이송되었을 경우 순조롭게 처리될 수 있다” 며 “모든 중요 현안업무 처리시 의원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으로 조례 개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의성의 100년 대계, 의성의 미래가 달려있는 통합 신공항 유치문제로 군민모두가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있다”며 “의성군의회도 의성과 군위가 함께 잘살며 미래세대에게도 부끄럼 없도록 공항유치에 의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 등 집행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사업추진방향과, 운영계획 수립 등에 대해 견제와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의원들이 의정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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