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동계 전지훈련 돌입
상주상무 프로축구단이 2020시즌에 대비한 동계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김태완 감독이 이끄는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6일 청주국제공항에서 1차 훈련지인 제주도에 도착해 첫 훈련을 소화했다.
상주상무는 이달부터 2월까지 총 3차 전지훈련을 걸쳐 ‘One Team’ 만들기에 돌입한다.
1차 훈련은 제주도에서 6일부터 16일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이어 나흘간의 휴식 후 20일부터 내달 6일까지 중국 메이저우에서 진행되는 2차 훈련부터 신병 선수(박병현 외 11명)들이 합류해 본격적인 조직력 다지기에 집중한다. 3차 훈련은 부산 기장에서 내달 1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동계훈련은 개인 및 단체 훈련을 통해 체력 단련과 팀워크 향상에 주력한다. 또한 연습경기와 전술 훈련을 통해 경기 감각을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다.
2020시즌 주장을 맡은 한석종 선수는 “작년에는 훈련소 입소 때문에 동계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는데 올해에는 정상적으로 할 수 있게 되어 마음이 편안하다. 전지훈련 기간 동안 동료들과 함께 부상 없이 시즌 준비 잘해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게끔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2019년 구단 창단 최다승점 달성과 5년 만에 FA컵 준결승 진출 등 굵직한 구단 역사를 써내려갔다. 2020년에는 더 큰 목표를 위해 전진하겠다는 다짐이다. 석지윤기자
김태완 감독이 이끄는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6일 청주국제공항에서 1차 훈련지인 제주도에 도착해 첫 훈련을 소화했다.
상주상무는 이달부터 2월까지 총 3차 전지훈련을 걸쳐 ‘One Team’ 만들기에 돌입한다.
1차 훈련은 제주도에서 6일부터 16일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이어 나흘간의 휴식 후 20일부터 내달 6일까지 중국 메이저우에서 진행되는 2차 훈련부터 신병 선수(박병현 외 11명)들이 합류해 본격적인 조직력 다지기에 집중한다. 3차 훈련은 부산 기장에서 내달 1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동계훈련은 개인 및 단체 훈련을 통해 체력 단련과 팀워크 향상에 주력한다. 또한 연습경기와 전술 훈련을 통해 경기 감각을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다.
2020시즌 주장을 맡은 한석종 선수는 “작년에는 훈련소 입소 때문에 동계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는데 올해에는 정상적으로 할 수 있게 되어 마음이 편안하다. 전지훈련 기간 동안 동료들과 함께 부상 없이 시즌 준비 잘해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게끔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2019년 구단 창단 최다승점 달성과 5년 만에 FA컵 준결승 진출 등 굵직한 구단 역사를 써내려갔다. 2020년에는 더 큰 목표를 위해 전진하겠다는 다짐이다. 석지윤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