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기업 11곳 해외 특화 마케팅
수출 실적 1309만 달러 기록
“올해 목표는 1천500만 달러”
기업 11곳 해외 특화 마케팅
수출 실적 1309만 달러 기록
“올해 목표는 1천500만 달러”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이하 DGMC)은 작년 기계산업 수출역량 강화사업을 통해 대구 기업 11개사가 7개국, 10개사에 1천309만 달러(한화 152억원)의 기계 및 자동차 부품을 수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액인 1천200만원 보다 초과 달성했다.
기계산업 수출역량 강화사업은 DGMC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주력산업인 기계·자동차부품 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자동차 부문, 비자동차 부문 등 기계산업 전반에 특화된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이다.
DGMC는 해외전시회 대구시공동관 운영, 현지 방문 수출상담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해외거점(에이전트)을 통한 상시 견적 제공 등을 통해 지역 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했다.
DGMC는 지난해 미·중 무역분쟁과 한·일 통상갈등, 국내·외 경기침체,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고 자평하며 올해 지역 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올해 수출 목표를 1천500만 달러로 설정하고 지난해 5회였던 해외전시회 대구시공동관 개최 횟수를 올해 6회로 늘려 지원할 계획이다. 또 현지 방문 및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도 10회 이상 개최할 예정이다.
최우각 DGMC 이사장은 “지난해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과 경기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국내 수출이 10%가량 감소했고 올해도 여건이 녹록지 않다”며 “이럴 때일수록 수출 지원이 더욱 중요한 만큼 올해도 지역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기계산업 수출역량 강화사업은 DGMC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주력산업인 기계·자동차부품 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자동차 부문, 비자동차 부문 등 기계산업 전반에 특화된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이다.
DGMC는 해외전시회 대구시공동관 운영, 현지 방문 수출상담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해외거점(에이전트)을 통한 상시 견적 제공 등을 통해 지역 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했다.
DGMC는 지난해 미·중 무역분쟁과 한·일 통상갈등, 국내·외 경기침체,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고 자평하며 올해 지역 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올해 수출 목표를 1천500만 달러로 설정하고 지난해 5회였던 해외전시회 대구시공동관 개최 횟수를 올해 6회로 늘려 지원할 계획이다. 또 현지 방문 및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도 10회 이상 개최할 예정이다.
최우각 DGMC 이사장은 “지난해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과 경기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국내 수출이 10%가량 감소했고 올해도 여건이 녹록지 않다”며 “이럴 때일수록 수출 지원이 더욱 중요한 만큼 올해도 지역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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