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선 대경경자청장 퇴임 “발전·도약 항상 응원”

이인선(61) 제4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7일 퇴임했다. 이 청장은 이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 배진석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조합회의 의장을 비롯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했다.

이 청장은 “재임기간 동안 도움을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이 발전·도약하기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계명대학교 교수와 국가과학기술위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원장, 계명대학교 부총장을 거쳐 2011년 경북도 정무부지사로 취임한 후 4년 동안 정무와 경제 부지사를 역임했다. 2017년 10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 취임해 2년2개월간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으며 지난해에는 산업부가 주관한 2018 전국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김주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