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레이더] 김원구 “달서구, 교통요충지 개발”
[4.15 총선 레이더] 김원구 “달서구, 교통요충지 개발”
  • 윤정
  • 승인 2020.01.0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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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 콤플렉스 구축 최선”
 
21대 총선 대구 달서병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김원구 전 시의원은 8일 “대구가 달서구를 통해 의료메가시티로 거듭나고 (달서구를) 미래 교통요충지로서 가치를 극대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약 5만평의 두류정수장 부지에 시청만 달랑 오는 것은 곤란하다”며 “향후 KTX서대구역을 기점으로 시민이 모일 수 있는 콘텐츠 개발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의료관광 콤플렉스와 도심공항터미널 구축을 공약했다.

그는 “의료산업 중심지인 대구에 아직까지 의료복합타운이 없다. 의료·숙박·쇼핑·관광이 한데 어우러지는 의료관광 콤플렉스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도심공항터미널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서대구역·통합신공항·지하철 감삼역을 묶어 지역 관광 거점으로 발전시킨다면 미래 교통요충지로 거듭나 외국인 관광객 증대와 함께 서부권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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