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찾아 주민 의견 듣고 시정에 반영”
“읍면동 찾아 주민 의견 듣고 시정에 반영”
  • 서영진
  • 승인 2020.01.0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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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 16곳 방문
“생활 속의 작은 불편도 개선”
최기문영천시장-읍면동주민과의대화
최기문 영천시장은 8일 화남면을 시작으로 새해인사와 함께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한 읍면동 공감·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이 새해를 맞아 지난 8일 화남면을 시작으로 새해인사와 함께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한 읍면동 공감·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간담회는 22일까지 16개 읍면동을 방문해 지역의 생생한 여론을 청취해 주요시책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 건의사항과 작은 불편사항까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소통의 장에서는 지역리더 뿐만 아니라 다둥이, 다문화가족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격의 없는 토론을 통해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모으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한 궁금증을 즉시 해소할 수 있도록 사업관련 부서장이 배석·답변하고 조치결과 및 향후계획은 해당 부서에서 면밀히 검토 후 주민에게 자세히 알릴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시민중심의 시정운영에 역점을 두고 시민들이 느끼는 생활 속 작은 불편까지 세심히 개선해 나가는 시민 체감형 행정을 펼치겠다”며 “올 한해 지역경제 살리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첨단기업도시, 농가소득 향상 등 각 분야에 걸쳐 흔들림 없이 시정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한편, 지난해 실시된 읍면동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 108건 중 추진완료 및 추진 중 87건, 장기검토 13건, 추진불가 8건으로 대부분 시정에 반영해 추진 중이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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