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새해를 맞아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연두 방문에 나선다.
남구청은 9일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7일까지 관내 13개 동을 순회하며 구정 방향과 주요 사업 등 남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한다.
또한 구정에 관심이 많은 주민 등을 동별로 초청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과 열린 행정으로 더 나은 구민의 삶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조재구 남구청장은 올해 구정 핵심 사업 프레젠테이션으로 주민에게 알기 쉽게 설명해 구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 주민 참여를 이끌어 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