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일 대구·경북지역에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당분간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호흡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에 따르면 10~11일 대기 정체로 인해 국내 미세먼지에다 국외 미세먼지가 추가로 유입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악화되겠다. 10일 미세먼지 농도는 대구가 ‘나쁨’, 경북은 ‘보통’ 단계로 예보됐다. 주말인 11일엔 대구와 경북 모두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다. 한편 10~11일 대구·경북은 기온이 떨어져 춥겠다. 오는 11일까지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에 따르면 10~11일 대기 정체로 인해 국내 미세먼지에다 국외 미세먼지가 추가로 유입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악화되겠다. 10일 미세먼지 농도는 대구가 ‘나쁨’, 경북은 ‘보통’ 단계로 예보됐다. 주말인 11일엔 대구와 경북 모두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다. 한편 10~11일 대구·경북은 기온이 떨어져 춥겠다. 오는 11일까지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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