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후배 위해 일일강사 변신
이승엽, 후배 위해 일일강사 변신
  • 승인 2020.01.0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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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KBO 신인 오리엔테이션
KBO는 2020시즌 신인선수와 육성선수 13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2020 KBO 신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리엔테이션은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총 6개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이승엽, 이종열 등 야구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일일 강사로 나선다.

이승엽 KBO 홍보대사는 23년간 프로선수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었던 비결을 알려주고, 이종열 SBS스포츠 해설위원은 후배 선수들에게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조언을 들려줄 예정이다.

정운찬 KBO 총재는 새내기 선수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하고, KBO 운영팀은 KBO리그 전반을 소개한다.

KBO 반도핑 자문위원인 이종하 경희대 교수는 반도핑 교육을 담당하고, 천안지청 형사2부의 이춘 부장검사는 스포츠 윤리교육을 맡는다. 신한은행은 선수들의 재정관리를 돕는 특별 강연을 제공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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