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안윤효 당선인, “체육으로 하나되는 지역 사회 만들것”
안동시체육회 민선 회장에 안윤효(사진) 안동시골프협회장이 당선됐다.
안 후보는 지난 10일 안동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치러진 투표에서 총 유효투표 193표 중 129표를 얻어 이재업 후보를 65표 차이로 따돌리고 초대 민선 체육회장에 선출됐다.
안윤효 당선자는 “초심을 잃지 않고 체육을 통해 체육인과 시민이 하나 되고 체육을 통해 행복한 안동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동시체육회장의 임기는 2020년 1월 16일부터 3년이다. 안 당선자는 대구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주)미래개발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안동=지현기기자
김천 서정희 당선인, “1인 1종목 시민 생활스포츠 환경 조성”
서 당선자는 오는 16일 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서 당선자(65)는 개령면 체육회장, 김천시육상연맹회장, 제5대·6대 김천시의회 시의원을 역임했으며, 김천중앙고를 졸업하고 김천중앙고등학교 총동창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건설업에 종사하며 (주)성운건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선거공약으로 엘리트체육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학교체육 및 동호인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김천시민 누구나가 1인 1종목 생활스포츠 환경 조성을 약속했다.
또 전국단위 동호인대회, 타지선수들의 전지훈련 및 각종 대회 유치에도 힘써 김천시가 전국의 생활체육동호인들과 전문체육선수들이 다사 찾고 싶은 김천을 만들 것을 강조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군위 박성운 당선인 “향상된 체육 인프라 구축 군민 행복 앞장”
박 회장은 지난 4∼5일 이틀간 군위군체육회장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단일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선거 없이 무투표 당선이 결정됐다.
군위 출신인 박 회장은 지난 10여년간 군위군육상연맹회장과 엘리트(전문)와 생활체육통합인 군위군체육회 이사로 재임하면서 지역체육계에서 왕성하게 활동해 왔으며,군위 초·중·고와 대구대학교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농촌지역지도자 양성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군위읍 하곡리에서 축산업을 하고 있다.
군위=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