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에 ATSC3.0 장비 공급
SK텔레콤과 미국 최대 지상파 방송사 싱클레어 방송그룹(Sinclair Broadcast Group, CEO 크리스토퍼 리플리)이 합작회사를 필두로 미국 ATSC3.0 방송 시장을 공략한다.
SK텔레콤과 싱클레어는 최근 합작회사 ‘캐스트닷에라(Cast.era)’를 출범했으며 올해 1월초 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에 사무소를 열었다. 합작회사의 대표 겸 COO(최고운영책임자)는 싱클레어의 케빈 게이지(Kevin Gage), CTO(최고기술책임자)는 SK텔레콤 박경모 박사가 맡는다.
합작회사는 올해 상반기 중 미국 최초 통신·방송 기반 고화질 방송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싱클레어가 보유한 방송국에 ATSC3.0 장비 공급을 개시한다.
ATSC3.0 방송은 통신 기술과 융합해 기존 방송보다 빠른 속도로 고화질 영상을 전송할 뿐 아니라 다양한 양방향 서비스를 제공한다. 합작회사는 SK텔레콤의 통신 기술과 싱클레어의 방송 인프라를 결합, 미국 방송시장에서 △방송용 클라우드 인프라 △초저지연 OTT 서비스 △개인 맞춤형 광고 3대 사업영역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윤삼수기자
SK텔레콤과 싱클레어는 최근 합작회사 ‘캐스트닷에라(Cast.era)’를 출범했으며 올해 1월초 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에 사무소를 열었다. 합작회사의 대표 겸 COO(최고운영책임자)는 싱클레어의 케빈 게이지(Kevin Gage), CTO(최고기술책임자)는 SK텔레콤 박경모 박사가 맡는다.
합작회사는 올해 상반기 중 미국 최초 통신·방송 기반 고화질 방송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싱클레어가 보유한 방송국에 ATSC3.0 장비 공급을 개시한다.
ATSC3.0 방송은 통신 기술과 융합해 기존 방송보다 빠른 속도로 고화질 영상을 전송할 뿐 아니라 다양한 양방향 서비스를 제공한다. 합작회사는 SK텔레콤의 통신 기술과 싱클레어의 방송 인프라를 결합, 미국 방송시장에서 △방송용 클라우드 인프라 △초저지연 OTT 서비스 △개인 맞춤형 광고 3대 사업영역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윤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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