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자매도시 포항 과메기 등 우수 수산물 판매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 포항지역 수산물 업체 2곳이 참여해 포항 대표 특산물인 과메기와 설 명절 제수용품을 시중가보다 10~3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주요 판매 상품은 과메기와 문어, 고등어, 보리굴비, 골뱅이, 마른 오징어 등이다.
수성구와 포항시는 지난 2008년 자매도시 결연을 맺고 다양한 특산물 판매·시식 행사를 개최해왔다. 유통마진을 줄여 저렴한 가격에 우수 특산물을 판매해 지역 주민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 특산물 판매뿐 아니라 축제·스포츠·문화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매도시와 교류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이번 행사에는 경북 포항지역 수산물 업체 2곳이 참여해 포항 대표 특산물인 과메기와 설 명절 제수용품을 시중가보다 10~3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주요 판매 상품은 과메기와 문어, 고등어, 보리굴비, 골뱅이, 마른 오징어 등이다.
수성구와 포항시는 지난 2008년 자매도시 결연을 맺고 다양한 특산물 판매·시식 행사를 개최해왔다. 유통마진을 줄여 저렴한 가격에 우수 특산물을 판매해 지역 주민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 특산물 판매뿐 아니라 축제·스포츠·문화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매도시와 교류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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