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이 설 명절을 앞두고 자매결연지역인 경북 청송·성주군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대구 달서구청은 오는 16일 월성동 달서구청 광장에서 설맞이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방문객은 청송군 특산품인 사과와 유과, 꾸지뽕뿌리, 잡곡류, 사과초콜릿과 사과즙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성주군은 노루궁뎅이 버섯 등 버섯류와 울금분말 등을 선보인다. 청송 사과의 경우 택배 주문 접수도 받는다.
달서구청은 청송·성주군에 농·특산물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주민에게는 질 좋은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장터를 연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많은 주민이 행사장을 찾아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행복한 설을 맞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대구 달서구청은 오는 16일 월성동 달서구청 광장에서 설맞이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방문객은 청송군 특산품인 사과와 유과, 꾸지뽕뿌리, 잡곡류, 사과초콜릿과 사과즙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성주군은 노루궁뎅이 버섯 등 버섯류와 울금분말 등을 선보인다. 청송 사과의 경우 택배 주문 접수도 받는다.
달서구청은 청송·성주군에 농·특산물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주민에게는 질 좋은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장터를 연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많은 주민이 행사장을 찾아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행복한 설을 맞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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