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이 설 연휴 기간 불법 환경오염행위 단속에 나선다. 대구지방환경청은 1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8일간 환경오염예방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특별감시 활동은 연휴기간과 전·후 3단계로 나눠 사전 계도·홍보·단속, 상황실 설치·운영, 영세업체 기술지원을 단계별로 시행한다. 14~23일 1단계 기간에는 환경기초시설 등 주요시설을 점검하고 악취·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 등 환경오염취약업소를 집중 단속한다.
24~27일에는 산업단지 배출업소와 주변 하천 등 오염우심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환경오염사고 발생에 대비해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환경부, 각 지자체와 비상연락체계도 구축한다.
연휴가 지난 28~31일에는 환경관리 취약업소를 상대로 기술반을 운영해 가동을 중단했던 배출시설의 정상 가동을 유도하고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운전요령 안내△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안내 등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대구환경청 관계자는 “환경오염사고 없는 설 연휴를 위해 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주민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특별감시 활동은 연휴기간과 전·후 3단계로 나눠 사전 계도·홍보·단속, 상황실 설치·운영, 영세업체 기술지원을 단계별로 시행한다. 14~23일 1단계 기간에는 환경기초시설 등 주요시설을 점검하고 악취·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 등 환경오염취약업소를 집중 단속한다.
24~27일에는 산업단지 배출업소와 주변 하천 등 오염우심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환경오염사고 발생에 대비해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환경부, 각 지자체와 비상연락체계도 구축한다.
연휴가 지난 28~31일에는 환경관리 취약업소를 상대로 기술반을 운영해 가동을 중단했던 배출시설의 정상 가동을 유도하고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운전요령 안내△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안내 등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대구환경청 관계자는 “환경오염사고 없는 설 연휴를 위해 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주민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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