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제일교회 박동한 위임목사와 교인들이 9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 2020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경주시 중부동에 위치한 경주제일교회는 1902년 창립해 올해 108주년을 맞이했으며,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돕기 등 나눔봉사에 앞장서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박동한 위임목사와 교인들은 “기탁한 성금이 의미 있는 곳에 쓰일 수 있었으면 한다. 2020년의 시작이 어려운 이웃들도 따뜻했으면 좋겠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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