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레이더] 이인선, 독립운동가 손녀·정치 대한 견해 책에
[4.15 총선 레이더] 이인선, 독립운동가 손녀·정치 대한 견해 책에
  • 윤정
  • 승인 2020.01.1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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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참…’ 출판기념회 성료
 
경북 경제부지사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을 지낸 이인선(사진) 대구 수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3일 오후 수성구 라온제나호텔에서 ‘정치, 참…’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수성을 자유한국당 후보 공천에 도전한다.

출판기념회에는 문희갑 전 대구시장, 김관용 전 경북도지사 등 예전 대구·경북 양대 수장이 참석했으며 기독교계 원로인 김진홍 목사, 보수논객 전원책 변호사, 배규철 동구청장, 혜민스님,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장, 김상호 대구대 총장, 전재규 전 대신대 총장, 김영오 대구상인연합회장 등 정계·경제계·교육계·종교계·문화예술계·시민사회단체인사 등 2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문희갑 전 대구시장은 “(대한민국이) 지금이 최고의 위기고 주춧돌이 빠져나가고 있다. 후손들이 굉장히 불행해질 것 같다”며 “이인선 전 부지사가 어려운 시기에 큰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김관용 전 경북도지사도 “훌륭한 여성이자 지도자로 이인선 시대를 한 번 펼쳐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저서에서 ‘걸어온 길, 걸어갈 길, 힘들어도 누군가는 가야 할 길’이라는 주제로 그동안의 삶과 미래를 담았다. 또 여자로서, 한 남자의 아내와 두 아이의 엄마로서의 소회를 소상히 밝히면서 독립운동가 손녀, 지역과 정치에 대한 견해를 담담히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영남대에서 이학박사를 취득했으며 계명대 교수로 임용된 뒤 계명대 전통미생물자원연구센터장, 계명대 대외협력부총장, 대구경북과학기술원장,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새누리당 수성을 조직위원장, 한국당 수성을 당협위원장 등을 두루 거쳤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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