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레이더] 김재수 “반야월 일대 확 바꿔 동구 가치 극대화”
[4.15 총선 레이더] 김재수 “반야월 일대 확 바꿔 동구 가치 극대화”
  • 윤정
  • 승인 2020.01.13 21:3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방타운 조성 등 약속
 
4.15 총선 대구 동을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김재수(사진) 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동구의 현안과 문제점을 발굴하고 그 해결책 구상에 골몰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걸어서 동구민 속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정책탐방과 동구 전역을 발로 뛰며 주민 의견과 각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진짜 동구 사람, 40년 국정경험 경제전문가’를 강조하고 있는 김 예비후보는 13일 후보사무소에서 동구 반야월이 △저탄장 후적지 이용 방안 미흡 △혁신도시 활성화 미흡 △교통 불편 △교육 여건 열악 등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저하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동구가 가진 자산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반야월 일대를 확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반야월이 대구 관문이란 특성을 살려 △환영조형물 설치 △만남의 광장 조성 △청년놀이터조성 △창작문화거리 조성 등을 조기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반야월 지역과 인접한 12개 대학과 혁신도시의 11개 연구기관이 자리잡고 있는 장점을 살려 동을 주민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지역 인재채용 확대 △산학연 플랫폼 구축 △푸드시티(Food City) 조성 등을 약속했다.

또 한방타운과 로컬푸드 판매장 설치,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육성,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반야월 이전, 국립의료원 설립, 명문고 조성 등을 약속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