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이용기간 4일로 늘려
13일 대구 북구청은 출산친화 환경조성을 위해 시행해오던 ‘다둥이 행복카 무료 렌탈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구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최초로 대구 북구에서 시행한 해당 사업은 다자녀 출산가정에 7인승 이상 차량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가활동 및 생활편의를 증진시킨 출산장려 적극행정 사례로 인정받았으며, 대구시 민원제도개선 최우수상 수상과 대구시 출산장려 우수시책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에 힘입어 북구청은 올해 구정연휴에 다둥이 가정들의 귀경길에 도움을 주고자 이용 기간을 4일로 확대하고 1월 13일부터 이용자들의 신청·접수를 받는다.
지원 대상자는 북구에 거주하며 네 자녀 이상, 만 6세 미만 자녀를 둔 가정으로 사업기간 중 4일 동안 7인승 이상 차량 렌트 및 만 6세 미만 자녀를 위한 카시트 대여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신청 희망자는 북구보건소 건강증진과(053-665-3252)에 구비서류를 준비해 최소 일주일 전까지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북구보건소와 연계한 렌트 업체의 차량(카시트)을 희망 장소에서 수령하고 반납할 수 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북구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최초로 대구 북구에서 시행한 해당 사업은 다자녀 출산가정에 7인승 이상 차량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가활동 및 생활편의를 증진시킨 출산장려 적극행정 사례로 인정받았으며, 대구시 민원제도개선 최우수상 수상과 대구시 출산장려 우수시책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에 힘입어 북구청은 올해 구정연휴에 다둥이 가정들의 귀경길에 도움을 주고자 이용 기간을 4일로 확대하고 1월 13일부터 이용자들의 신청·접수를 받는다.
지원 대상자는 북구에 거주하며 네 자녀 이상, 만 6세 미만 자녀를 둔 가정으로 사업기간 중 4일 동안 7인승 이상 차량 렌트 및 만 6세 미만 자녀를 위한 카시트 대여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신청 희망자는 북구보건소 건강증진과(053-665-3252)에 구비서류를 준비해 최소 일주일 전까지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북구보건소와 연계한 렌트 업체의 차량(카시트)을 희망 장소에서 수령하고 반납할 수 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