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병원 힐링갤러리
대구현대미술가협회(이하 현미협)가 3월 31일까지 칠곡경북대학교병원 힐링갤러리에서 ‘The way of Korean painting’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다양하게 해석한 한국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김명식, 박미향, 정해경 등이다.
작가 김명식은 한국화 전통의 맥을 간직하여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박미향은 작가 본인의 존재와 가치, 창작활동에서부터 오는 희망과 감동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소통한다. 그리고 정해경은 일상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주제를 서예와 함께 한지의 표현을 더해 기대감과 긴장감을 표현한다. 한편 현미협은 2019년부터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힐링갤러리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문의 053-422-1293
황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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