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이 올해 ‘청렴한 서구 만들기’에 나섰다.
서구청은 2020년 내·외부적 청렴도 평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청렴 정책들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서구청은 내부 청렴도 향상 시책으로 내달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공직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또 구청 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해피콜 제도 △청렴 안내문 발송 △청렴 식권제 운영 등을 실시한다.
이중 ‘청렴 해피콜’ 제도는 공직자의 민원처리를 주민이 직접 평가하도록 해 구민에게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부패유발 요인을 차단하고자 마련됐다.
또 구청은 ‘청렴 안내문 발송’시책을 통해 보조금 지원 단체, 재·세정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계약체결, 보조금 교부 또는 민원처리 통지 시 공무원 부조리 신고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특히 부정 청탁과 접대 등의 부패 요인을 없애기 위해 직원들이 민원인에게 점심을 대접하는 ‘청렴 식권제’는 올해 새롭게 도입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다양한 청렴 정책 추진으로 구민에게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빈틈없는 반부패 체계 구축으로 더욱 신뢰받는 공직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서구청은 2020년 내·외부적 청렴도 평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청렴 정책들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서구청은 내부 청렴도 향상 시책으로 내달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공직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또 구청 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해피콜 제도 △청렴 안내문 발송 △청렴 식권제 운영 등을 실시한다.
이중 ‘청렴 해피콜’ 제도는 공직자의 민원처리를 주민이 직접 평가하도록 해 구민에게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부패유발 요인을 차단하고자 마련됐다.
또 구청은 ‘청렴 안내문 발송’시책을 통해 보조금 지원 단체, 재·세정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계약체결, 보조금 교부 또는 민원처리 통지 시 공무원 부조리 신고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특히 부정 청탁과 접대 등의 부패 요인을 없애기 위해 직원들이 민원인에게 점심을 대접하는 ‘청렴 식권제’는 올해 새롭게 도입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다양한 청렴 정책 추진으로 구민에게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빈틈없는 반부패 체계 구축으로 더욱 신뢰받는 공직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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