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부 견제·협치로 지역 발전”
“집행부 견제·협치로 지역 발전”
  • 서영진
  • 승인 2020.01.1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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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회 새해 의정방향-영천시의회 박종운 의장
“시민 뜻 반영 최대 노력
현장 자주 찾아 정책 발굴”
박종운 의장
박종운 영천시의장

영천시의회 박종운 의장은 “올해는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발굴과 지원을 위해 삶의 현장에 더 자주 가까이 다가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박 의장은 시민들의 뜻을 정확히 알고 집행부에 잘 반영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의원들이 나아가야 할 정도(正道)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

시민의 대표자가 아닌 시민의 대변인이라는 생각으로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는 각오도 전했다.

박 의장은 “의정활동 중 힘들고 어려운 시기는 있지만 결코 포기하거나 뒤로 미루지 않은 것도 초심을 잃지 않으려 했던 처음의 다짐 때문이 아니었나 생각한다”면서 “올해도 변함없는 초지일관(初志一貫)의 마음으로 의원 간 소통과 협력 속에 의회를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영천시의회는 지난 80일의 임시회, 정례회 운영을 통해 11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 과정에서 시정 질문과 5분 자유발언,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집행부를 때론 견제하고 중요 안건에는 협치하면서 영천시 발전을 견인해 왔다.

의원들의 역량강화에 매진했다.

여성가족부, 국민권익위원회 법정교육인 4대 폭력 예방과 부정부패 방지에 관한 교육과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기법, 예·결산안 심사 기법 등 4차 산업혁명의 급격한 사회 변화와 시민의 다양하고 복잡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활발한 노력을 해왔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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