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용계초등학교(교장 금동봉)는 지난해 12월 6일(금) 지난 2018년도에 이어 장학금(400만원)과 학교 내 3D프린팅 공간 구성(500만원)을 위한 한국마사회 기부금을 한국마사회 대구지사장으로부터 전달받았다.
올해에도 한국마사회 기부금으로 내년 중학교에 진학하는 6학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됐으며 기존에 학교에 부족했던 3D프린터와 대형TV 등의 장비들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기부금으로 구입할 예정인 3D프린터는 ‘3D와 함께 하는 온리키즈존’이라는 주제로 4학년 3반 프로젝트 수업에 사용 할 예정이며, 용계초 학생이면 누구라도 찾아와 직접 자신이 설계한 작품을 3D프린터로 출력해보는 공간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금동봉 교장은 “마사회의 뜻깊은 기부에 정말 감사하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한국마사회와 용계초가 함께 노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