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증가 시책 다양화
고령군이 새해를 맞아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도시, 밝게 웃으며 뛰어노는 아이들로 가득 찬 고령을 위해 다양한 인구증가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16일 고령군에 따르면 2017년 3만5천525명이었던 군민수가 2018년 3만2천969명, 지난해 3만2천373명으로 감소됐다.
이는 출생률 저하, 노령인구의 사망과 같은 자연감소와 더불어 주민등록지 전출로 인한 인구 감소가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에따라 고령군은 관내에 근무하면서 주민등록이 관외에 있는 직원에 대해 ‘유관기관·단체 및 기업체 임직원 관내 주소 갖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군 산하 공무원에 대해서도 ‘관내 주소 갖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함께 ‘출산장려금 지원’, ‘임산부 진료비 지원’ 등 임산부와 아기, 청소년을 위한 서비스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2020년에는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흰 쥐띠 해, 이름에 걸맞게 고령군 인구 3만 시대를 넘어 인구 4만 시대가 도래하길 기대한다”며 “고령군의 인구증가를 위해 불철주야 발로 뛰며 홍보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령=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16일 고령군에 따르면 2017년 3만5천525명이었던 군민수가 2018년 3만2천969명, 지난해 3만2천373명으로 감소됐다.
이는 출생률 저하, 노령인구의 사망과 같은 자연감소와 더불어 주민등록지 전출로 인한 인구 감소가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에따라 고령군은 관내에 근무하면서 주민등록이 관외에 있는 직원에 대해 ‘유관기관·단체 및 기업체 임직원 관내 주소 갖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군 산하 공무원에 대해서도 ‘관내 주소 갖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함께 ‘출산장려금 지원’, ‘임산부 진료비 지원’ 등 임산부와 아기, 청소년을 위한 서비스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2020년에는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흰 쥐띠 해, 이름에 걸맞게 고령군 인구 3만 시대를 넘어 인구 4만 시대가 도래하길 기대한다”며 “고령군의 인구증가를 위해 불철주야 발로 뛰며 홍보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령=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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