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다사읍 새마을부녀회원들이 15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설맞이 떡국 떡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 30여 명은 다사읍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떡국 떡(3kg들이) 110봉지를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 형편이 어려운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전달했다.
다사읍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맛바구니, 사랑의 김장나눔, 사랑의 집 고쳐주기, 국토대청결 운동 등 각종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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