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은 제설 취약구간의 원활한 제설작업을 위해 ‘자동식 소형 살포기’를 지역 2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도입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자동식 소형 살포기는 사용이 간편하고 균일하게 제설제를 살포할 수 있는 장비다. 보도와 고갯길 등 차량 진입이 어려운 취약구간에서 신속한 제설작업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수성구청은 강설에 대비해 지난해 11월부터 제설장비 사전점검을 완료했다. 주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에 제설함 728곳을 설치하고 친환경 제설제 326톤, 모래주머니 1만2천포 등 제설제를 확보했다. 또 노후된 제설차량·장비를 교체하는 한편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도입하는 등 제설 준비를 마쳤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폭설에 대한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강설 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자동식 소형 살포기는 사용이 간편하고 균일하게 제설제를 살포할 수 있는 장비다. 보도와 고갯길 등 차량 진입이 어려운 취약구간에서 신속한 제설작업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수성구청은 강설에 대비해 지난해 11월부터 제설장비 사전점검을 완료했다. 주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에 제설함 728곳을 설치하고 친환경 제설제 326톤, 모래주머니 1만2천포 등 제설제를 확보했다. 또 노후된 제설차량·장비를 교체하는 한편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도입하는 등 제설 준비를 마쳤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폭설에 대한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강설 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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