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설 명절을 맞아 (주)앨엔에이치테크와 (주)에스에이테크가 김천 경제 활성화 및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협력을 위해 17일 김천사랑 상품권 2억 4천만원을 구매했다.
㈜앨엔에이치테크와 (주)에스에이테크는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지속적으로 37억 5천만원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해 왔다.
지난해 8월 1일 김천사랑 상품권이 발행됨에 따라, 이번 설에는 김천사랑 상품권 2억 4천만원을 구매하여 직원에게 지역의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상점 이용을 권장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살리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편 김천사랑상품권은 지난 8월 1일 최초 발행 이후 시민과 지역기업의 높은 호응으로 판매 4달 만에 조기 매진됨에 따라 올해는 200억원으로 발행금액을 늘리고, 4월에는 모바일 상품권을 출시 계획 중에 있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시의 역점 시책사업인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핵심 가치인 ‘참여’ 정신 실천에 적극 앞장서 준 현대모비스 협력업체에 고맙다”며 “소상공인과 기업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최열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