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 여성관리자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6일 장애인 재활시설인 ‘남산보호 작업장’을 방문해 장애우들과 함께 작업하면서 그들의 말동무가 돼 주고 위문금과 간식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대구청 여성관리자회의 따뜻한 나눔행사는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작은 힘이지만 도움이 되고자 2007년부터 13년간 변함없이 그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대구국세청 여성관리자회 서명숙 화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세청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따뜻한 공감세정을 펼치는 국세청을 널리 알리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활동을 계속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