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갑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공동대표인 조정 변호사가 17일 4·15총선 대구 수성갑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19일 출마를 선언했다.
조 변호사는 “대구의 자존심을 지키고 대구경제를 살리는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라며 “문재인 정권은 적폐청산을 명분으로 반대진영을 탄압하면서 국가주의 체제로 나아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자치분권의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낸 민주당 후보는 자율과 분권에 역행하는 정책을 장관재임 시절의 가장 큰 업적으로 내세우면서 지역 주민들을 호도하고 있다”며 민주당 김부겸 의원과 각을 세웠다.
조 변호사는 “현행 87헌법은 국민을 분열시키고 국가의 성장 잠재력을 약화시키는 낡은 집”이라며 “분권 개헌만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조 변호사는 “대구의 자존심을 지키고 대구경제를 살리는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라며 “문재인 정권은 적폐청산을 명분으로 반대진영을 탄압하면서 국가주의 체제로 나아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자치분권의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낸 민주당 후보는 자율과 분권에 역행하는 정책을 장관재임 시절의 가장 큰 업적으로 내세우면서 지역 주민들을 호도하고 있다”며 민주당 김부겸 의원과 각을 세웠다.
조 변호사는 “현행 87헌법은 국민을 분열시키고 국가의 성장 잠재력을 약화시키는 낡은 집”이라며 “분권 개헌만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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