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이 20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변호인이었던 대구출신의 서성건 변호사(사진)를 영입인사 3호로 발탁했다. 우리공화당 공동대표인 조원진 의원(대구 달서구병)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공화당의 영입인사 3호는 박근혜 대통령의 거짓불법조작사기 탄핵심판의 첫 변호인으로 일한 서성건 변호사”라고 소개했다. .
서 변호사는 1960년 출생으로 대구 청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제18대 대통령 선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중앙위본부 법률지원단에서 활동했으며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변호인을 맡은 바 있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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