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 내달 8일 대보름 축제
세시풍속·소원지 작성 등 체험
세시풍속·소원지 작성 등 체험
대구 북구 문화원이 주최하고 북구청이 후원하는 ‘2020 금호강 정월대보름 축제’가 오는 2월 8일 오후 3시부터 금호강 산격대교 둔치(산격야영장)에서 열린다.
금호강 정월대보름 축제는 지역 전통문화의 계승·발전 및 주민의 풍요와 무사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제6회를 맞이했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세시풍속 체험을 시작으로 풍물단 길놀이, 대보름 축하공연, 기원제, 달집 점화, 달맞이 축하공연 등이 연이어 진행된다.
먼저 체험거리로는 △천체망원경으로 대보름 관측하기 △전자 쥐불놀이 만들기 △연날리기 △활쏘기 △인절미 시식 및 떡메치기 체험 △윷놀이·굴렁쇠·제기차기·투호놀이 △소원종이 작성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먹을거리로는 귀밝이술, 부럼, 어묵탕 등 세시음식 무료 나눔 행사와 함께 전국에서 모인 이색적이고 다양한 푸드 트럭 8대 및 국밥, 파전 등 대보름장터를 운영한다.
축하공연에는 개그맨 허동환의 허둥9단 외 지역 대표 가수들이 출연하며, 민요, 퓨전국악, 성악중창, 모듬북 공연, 전통가요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정월대보름축제의 꽃인 달집태우기 행사는 올해도 전국최대 규모로 성대하게 치러진다. 청솔가지와 화목 200톤, 지주목 100여개가 투입되며, 행사 시작 전에 주민들은 새해소망을 담은 소원지를 달집에 봉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옥산로 빛 조형물을 대보름 축제장으로 옮겨 ‘달빛이 흐르는 금호강’이라는 컨셉으로 금호강의 야경을 빛낼 예정이다. 보름달 모형 등을 비롯한 다양한 포토존을 마련해 다른 대보름 축제와의 차별성을 보이고자 한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금호강 정월대보름 축제는 지역 전통문화의 계승·발전 및 주민의 풍요와 무사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제6회를 맞이했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세시풍속 체험을 시작으로 풍물단 길놀이, 대보름 축하공연, 기원제, 달집 점화, 달맞이 축하공연 등이 연이어 진행된다.
먼저 체험거리로는 △천체망원경으로 대보름 관측하기 △전자 쥐불놀이 만들기 △연날리기 △활쏘기 △인절미 시식 및 떡메치기 체험 △윷놀이·굴렁쇠·제기차기·투호놀이 △소원종이 작성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먹을거리로는 귀밝이술, 부럼, 어묵탕 등 세시음식 무료 나눔 행사와 함께 전국에서 모인 이색적이고 다양한 푸드 트럭 8대 및 국밥, 파전 등 대보름장터를 운영한다.
축하공연에는 개그맨 허동환의 허둥9단 외 지역 대표 가수들이 출연하며, 민요, 퓨전국악, 성악중창, 모듬북 공연, 전통가요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정월대보름축제의 꽃인 달집태우기 행사는 올해도 전국최대 규모로 성대하게 치러진다. 청솔가지와 화목 200톤, 지주목 100여개가 투입되며, 행사 시작 전에 주민들은 새해소망을 담은 소원지를 달집에 봉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옥산로 빛 조형물을 대보름 축제장으로 옮겨 ‘달빛이 흐르는 금호강’이라는 컨셉으로 금호강의 야경을 빛낼 예정이다. 보름달 모형 등을 비롯한 다양한 포토존을 마련해 다른 대보름 축제와의 차별성을 보이고자 한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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