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취약층 400가구에 설맞이 물품 나눔
북구 취약층 400가구에 설맞이 물품 나눔
  • 채영택
  • 승인 2020.01.2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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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회복지협, 나눔행사
이마트, 라면 400박스 후원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재모)는 지난 16일(목) 구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이마트(대표 이갑수)의 후원으로 “희망배달마차 설날은 오늘이래요~” 설맞이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의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인 ‘희망배달마차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 북구청이 추천한 북구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200세대와 대구북구사회복지협의회가 추천한 200세대를 대상으로 이마트 노브랜드 상품인 라면 400박스를 지원했다.

또한, 이마트 칠성점 송진희 부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온정을 실천했다.

이재모 대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엄동설한의 날씨임에도 끼니걱정을 하는 이웃이 많다. 이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을 나시기를 바라며, 사업 진행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북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분들과, 항상 후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는 ㈜이마트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채영택기자 chaeyt@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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