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설 연휴 ‘中 우한 폐렴’ 대응 강화
포항, 설 연휴 ‘中 우한 폐렴’ 대응 강화
  • 김기영
  • 승인 2020.01.2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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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과 中 춘절 기간 겹쳐
국내외 인구 이동 증가 예상
바이러스 유입 증가 대비
24시간 비상방역근무체계
포항시는 국내에서 중국 우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 환자(중국 국적, 우한시 거주, 35세 여성)가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감시·대응 강화에 나섰다.

특히 시는 중국 춘절(24일부터 30일까지)이 다가옴에 따라 중국 입국자 증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국내 유입 가능성이 증가하고, 설 연휴와도 겹쳐 국내·외 인구 이동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역의 감염차단을 위해 관내 의료 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설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비상방역근무 체계를 강화해 지역사회 환자 감시와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중국 우한시 방문자 중 14일 이내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 호흡기증상을 보이는 환자에 대해 신속한 사례분류와 진단검사를 수행한다.




포항=김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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