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보현산별빛축제가 2020년 경북도 지역축제심의회에서 2년 연속 우수축제로 지정돼 도비 3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축제는 올해로 17년째로 국내 유일의 천문과학 축제란 차별성과 발전가능성, 관광객 유입효과 등을 인정받았다.
향후 경북도 최우수 축제와 문화관광부 지정 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 별빛축제는 6월초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이달 말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올해의 주제와 세부 프로그램 등 축제의 기획 방향과 구체적인 운영 방법등을 최종 결정한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