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마을기업 성공 정착 적극 지원”
월성원전 “마을기업 성공 정착 적극 지원”
  • 안영준
  • 승인 2020.01.2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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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문 대표 등 현장 방문
월성원자력본부가 설 명절을 맞아 양남면 하서2리 장갑생산공장인 ‘마을기업 양남(주)’을 방문, 한상문 대표 및 관계자들과 환담을 갖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양남면 하서2리는 마을주민 170여명인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월성본부로부터 사업자지원사업비를 배정받아 350여평의 공장부지에 건평 150평의 장갑생산공장을 건립했다. 이는 한수원 최초 마을기업 설립지원이다.

‘마을기업 양남(주)’은 지난해 8월 사업자지원사업비 5억4천만원 및 마을 자부담 토지구입비 2억2천만원을 투입해 착공했다.

지난해 9월에는 행정안전부로부터 마을기업 지정을 받아 3년간 1억원의 정부예산도 확보했고, 12월 30일 개소식을 가졌다. 현재는 상근직원 15명, 비상근직원 15명으로 시험가동 중에 있으며 올 2월부터는 본격적인 장갑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노기경 본부장은 “마을기업 양남(주)이 소득 및 일자리 창출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성공적인 마을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하며, 한수원 정재훈 사장도 마을기업의 성공적인 정착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경주=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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