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관광 나들이 천년고도 경주로”
“설 연휴 관광 나들이 천년고도 경주로”
  • 안영준
  • 승인 2020.01.2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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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한옥마을서 국악 프로그램
한복 착용자 사적지 무료 입장
경주시는 설을 맞아 관광객들을 위해 풍성하고 다양한 문화관광프로그램으로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교촌한옥마을에서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설날 맞이 ‘경주국악여행 교촌국악버스킹’이 열린다.

‘경주국악여행 교촌국악버스킹’은 지역의 명인명창이 참여하는 ‘거리에서 만나는 명인명창’과 젊은 국악인들의 ‘당신의 일상에 국악BGM’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경주동궁원은 유료로 운영 중인 식물원을 연휴기간 중인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한복을 입고 방문하는 손님들에 한해 무료 입장토록 했다.

대릉원, 동궁과월지, 포석정, 오릉 등 주요사적지도 설 연휴기간 한복 착용자는 무료 입장할 수 있다.

경주보문관광단지 보문호반광장에서도 설 연휴기간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24일과 27일은 오후 2시부터 버스킹 공연으로 관악 앙상블 공연과 혼성 통기타 락발라드 공연, 흥겨운 고고장구 퓨전국악 공연, 알토 색소폰&7080 발라드 공연 등이 열린다.

26일은 오후 2시부터 레크레이션, 초대가수, 통기타, 퓨전국악, 가훈써주기, 새끼꼬기, 주령구놀이, 투호던지기, 대형윷놀이 등 특별공연과 체험 민속놀이가 진행된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도 연휴기간 풍성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매일 선착순 5명을 대상으로 연간 회원권과 경품증정하고, 한복 착용한 방문객에게는 입장료를 면제한다.

경주타워 ‘카페 선덕’에서는 신라천년예술단 이성애 단장과 단원들이 25일(오후 2시, 오후 4시), 26일(오후 3시, 오후 4시) 이틀간 4회에 걸친 공연을 선사한다.

경주=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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