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스마트오피스’ 구축
대구은행 ‘스마트오피스’ 구축
  • 김주오
  • 승인 2020.01.2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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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톱 가상화로 보안 강화
사내 어디든 개인 PC 접속 가능
DGB대구은행은 IT보안강화와 업무 환경 효율화를 위해 ‘스마트오피스’ 구축 사업을 점진적으로 추진키로 하고 1단계로 IT 일부 부서에 VDI를 도입해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절대 보안 및 언제 어디서든 근무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을 목표로 지난해 11월부터 스마트 오피스시범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사내 어디서든 개인PC에 접속해 사용할 수 있는 VDI(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 데스크톱 가상화)를 통한 자율좌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VDI는 PC본체 없이 중앙 서버 안에 생성된 가상 데스크탑에 원격으로 접속해 사용할 수 있는 기술로 중앙 데이터센터에 저장되어 데이터 유출을 예방해 보안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VDI 정책은 우선 지난 12월 신축된 본점 디플렉스에 입주한 IMBANK전략부를 비롯한 IT본부 4개 부서에서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해 사용 중이다.

기존 정해진 자리에서 개인용 지정PC에서만 업무가 가능했다면 VDI도입을 통해 직원들은 산재한 본부 부서의 사무실, 회의실 등 어디에서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김주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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