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 설연휴 기간 중구 곳곳서 다양한 문화행사 마련…“설 연휴, 사랑하는 사람들과 근대골목에서 아름다운 추억 남기세요”
대구 중구청은 설 연휴 기간 중 중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중구 곳곳에 볼거리, 체험거리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설 당일을 제외한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연휴기간 동안 ‘근대문화체험관 계산예가’에 방문하면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 △한복, 근대의상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근대문화체험관 계산예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쌈지공원·김광석길 관광안내소는 설 당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개방해 관광객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김광석 스토리하우스는 설 당일과 오는 28일 휴관하며 나머지 연휴 기간 동안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관해 운영된다.
근대골목과 김광석길을 운행하는 청라버스는 설 당일과 오는 27일 휴무를 제외하고 1일 8회 운영된다. 연휴기간 중 기존보다 1천 원 할인된 2천원이라는 금액으로 청라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대구를 찾은 귀성객 등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설 연휴기간 중구에서 다양한 체험거리로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