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2일 입국5년 이하의 결혼이민여성과 중도입국자녀 20여명을 대상으로 ‘설맞이 福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설맞이 福비누 만들기’는 결혼이민여성에게 한국의 설 명절에 대한 이해와 친정나라의 명절이야기를 나누며 정서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조기에 정착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중국 결혼이민여성 A씨는 “중국에서는 설날에 폭죽을 터뜨리고 대문에 붉은 종이에 복을 비는 글을 적어 붙이는 풍습이 있다”고 했다.
캄보디아 결혼이민여성 B씨는 "설날에 자식들이 부모님 몸을 씻겨드리는 풍습이 있는데 오래오래 건강하고 복을 많이 받으라는 뜻이 있다"며 각 나라의 설 풍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각국의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호 센터장은 "다문화가족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다문화가족의 생활안정 및 사회통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주=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설맞이 福비누 만들기’는 결혼이민여성에게 한국의 설 명절에 대한 이해와 친정나라의 명절이야기를 나누며 정서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조기에 정착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중국 결혼이민여성 A씨는 “중국에서는 설날에 폭죽을 터뜨리고 대문에 붉은 종이에 복을 비는 글을 적어 붙이는 풍습이 있다”고 했다.
캄보디아 결혼이민여성 B씨는 "설날에 자식들이 부모님 몸을 씻겨드리는 풍습이 있는데 오래오래 건강하고 복을 많이 받으라는 뜻이 있다"며 각 나라의 설 풍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각국의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호 센터장은 "다문화가족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다문화가족의 생활안정 및 사회통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주=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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