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도 ‘달빛동맹’
미술계도 ‘달빛동맹’
  • 황인옥
  • 승인 2020.01.2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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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광주미술관
상생 협력 강화 업무협약
내달 11일부터 대구 전시
칼라-대구미술관광주시립미술관협약식
대구미술관 최은주 관장(왼쪽)과 광주시립미술관 전승보관장이 지난 20일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미술관 제공

대구미술관과 광주시립미술관은 지난 20일 오후 2시 광주시립미술관에서 대구, 광주의 미술 교류를 통해 영·호남 화합과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광주 ‘달빛동맹’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미술관과 광주시립미술관의 연합 전시를 시작으로 영·호남을 대표하는 미술작가들을 소개·조명함으로써 양 도시의 시민에게 다양한 작품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소장품 연합전시인 ‘대구·광주 달빛 동맹전-달이 떴다고’를 개최한다. ‘달빛동맹’ 대구 전시는 2월 11일부터 3월22일까지며, 광주 전시는 6월4일부터 7월12일까지 진행한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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