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중기청, 무주택자 대상 지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이 지난해 지역 중소기업 장기 근로자에게 아파트를 특별공급했다.
대경중기청은 23일 작년 ‘중소기업 주택특별공급제도’를 통해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장기 근속자를 대상으로 특별공급물량 323세대 중 160세대를 추천·공급했다고 밝혔다.
주택특별공급제는 중소기업 장기 근속자를 위한 주택물량을 확보해 중소기업에서 5년 이상 또는 동일 중소기업 3년 이상 근무한 무주택세대 근로자에게 특별 공급하는 제도이다.
대경중기청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지역은 총 41개 아파트 중 154세대를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특별공급했다. 특별분양 전체 경쟁률은 1.07대 1로 일반분양 전체 경쟁률인 19.2대 1과 큰 차이를 보였다.
대구지역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은 아파트는 대구 달서구 감삼동의 ‘빌리브 스카이’로 특별분양 경쟁률은 10.6대1을 보였고, 일반분양 경쟁률은 135대 1에 달했다. 경북지역은 총 3개 아파트 중 6세대를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특별공급했다. 특별분양 전체 경쟁률은 0.5대1로 일반분양 전체 경쟁률인 18대 1보다 현저히 낮았다.
홍하은기자
대경중기청은 23일 작년 ‘중소기업 주택특별공급제도’를 통해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장기 근속자를 대상으로 특별공급물량 323세대 중 160세대를 추천·공급했다고 밝혔다.
주택특별공급제는 중소기업 장기 근속자를 위한 주택물량을 확보해 중소기업에서 5년 이상 또는 동일 중소기업 3년 이상 근무한 무주택세대 근로자에게 특별 공급하는 제도이다.
대경중기청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지역은 총 41개 아파트 중 154세대를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특별공급했다. 특별분양 전체 경쟁률은 1.07대 1로 일반분양 전체 경쟁률인 19.2대 1과 큰 차이를 보였다.
대구지역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은 아파트는 대구 달서구 감삼동의 ‘빌리브 스카이’로 특별분양 경쟁률은 10.6대1을 보였고, 일반분양 경쟁률은 135대 1에 달했다. 경북지역은 총 3개 아파트 중 6세대를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특별공급했다. 특별분양 전체 경쟁률은 0.5대1로 일반분양 전체 경쟁률인 18대 1보다 현저히 낮았다.
홍하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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