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어린이> 4월26일
<어린이&어린이> 4월26일
  • 대구신문
  • 승인 2010.04.2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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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화령초등학교 전경. 원안은 박정우 교장.

학교-가정-지역사회 연계 녹색성장 교육..시암송 통한 고운 심성 길러

오늘날 심각한 문제가 되어가고 있는 지구온난화 및 향후 60년의 새로운 국가비전인 저탄소 녹색성장 교육을 위해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구안하여 적용하고 있다

환경교육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22개의 녹색동아리(G G)조직. 생태학습장조성, 녹색 아치조성으로 학생들이 환경운동에 우리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야 하겠다는 마음과 자세를 길러주었고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기 위한 분위기조성을 위해 1000명서명 받기, 각종 홍보자료, 환경신문 발행, Green S-V-H행사에 학교, 가정, 지역민이 모두 함께 참여하기를 통해 학부모와 지역민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 학급별로 에너지 감시단운영, 애향단별로 G G활동하기, 그린피스운동, 쌀뜨물을 이용한 EM발효액 만들기 등을 통해 환경보전에 대한 실천적 의지를 다지게 되어 학교는 명실공히 저탄소 녹색성장의 선두주자로 발돋움을 하고 있다

시 암송을 통한 아름다운 마음 가꾸기를 위해 아동 문학작가인 박정우 교장선생의 지도하에 동시암송을 통해 고운 심성과 올바른 인성을 기르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아침자습시간에 개인별로 주 1회 좋아하는 동시를 전교생에게 배부된 시암송 기록장에 적게 하여 암송한 뒤 교내 동시외우기 대회를 통해 평소에 외운 동시를 발표하게 하였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자신감을 키우고 동시에 친구사랑, 자연사랑, 예절, 질서 의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우리 화령초등 어린이들은 시를 즐겨 읽고 낭송하게 되어 세상 사물을 아름답고 깊이 있게 보게 되어서 마음을 썩지 않게 하는 방부제 역할, 소금의 역할을 할 것이며 밝고 고운 동시를 외움으로써 아름답고 고운 마음을 간직하면서 따뜻한 품성을 지닌 화령 어린이로 성장할 것이다

여인호 기자
우리 함지초등학교에서는 지난 14일 제 2과학실과 운동장에서 자연관찰탐구대회을 열었다. 자연관찰탐구대회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을 자세히 관찰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대회이다. 5학년 학생 26명이 2명씩 1팀을 이루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식물은 어떤 환경에서 잘 자라는가?’라는 주제로 식물을 관찰, 조사하고 보고서를 쓰는 대회였다.

대회를 시작하기 전 대회 일정 및 주의점, 보고서 쓰는 요령을 안내 받은 뒤 독충에 대한 주의를 받고 운동장으로 나가 대회를 시작하였다. 학생들은 주어진 식물을 돋보기와 자 등의 도구, 눈과 손을 활용해 식물을 자세히 관찰하고 식물이 자라는 환경을 알아 보기 위해 땅의 온도를 재어보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5학년 1반 차현지 학생은 “자연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재미있었다.”라고 대회 소감을 밝혔다. 과학적 관찰 방법과 자연에 대한 사랑을 일깨워준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김가림기자 (함지초등학교5학년)
“감사합니까?”
“사랑합니까?”
“행복합니까?”

우리학교는 작년부터 예절시범학교로 지정되었다. 그래서 예절에 관련된 여러 가지 교육활동을 참 많이 하고 있다. 스마일 라인을 만들어 그 안에 들어가면 미소 짓고, 스마일 존을 만들어 서로 하이파이브하며 큰소리로 웃고, 예절 포스터, 예절 수기 공모도 하는 등 많은 아이디어를 동원하여 반복되는 실천 속에서 예절교육을 통해 행동습관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가장 큰 변화는 우리가 늘 “안녕하세요?”라고만 하던 인사말을 바꾼 것이다. 작년 5학년에서 매일 인사를 “사랑합니다”로 한 반이 있었는데 반응이 좋아 우리학교 전체가 그렇게 인사말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그 인사가 바로 “감, 사, 행”인사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이다.

아침에 만나면 “사랑합니다!” 수업시작 인사도 “사랑합니다”라고 하고 마칠 때는 “감사합니다”로 하기로 했는데 “감사합니다”는 자주 사용하는 말이라 아무렇지 않은데 “사랑합니다”는 아무래도 쑥스러운 생각이 드는지 어색해 했다. “사랑할까요?” “사양합니다!” 등등의 반어를 하는가 하면 인사는 어쩔 수 없이 하면서 사실은 사랑하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었다. 학교에서 생각한 것이 예절 스티커판을 제작하여 예절 바름이 스티커를 주기로 하였다. 1단계는 우리학교 교목인 느티나무판이 가득 차면 교장 선생님 표창장이 주어지고, 학교홈페이지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영광이 주어진다. 2단계는 교화인 매화를 가득 채우는 것이다. 선생님들은 스티커를 늘 가지고 다니면서 어느 학생이든지 예절바른 행동을 하거나, 봉사활동, 친절한 행동 등등을 실천하는 학생을 보는 즉시 보상한다. 나는 그 스티커 덕분에 많은 아이들에게 관심을 받으며 “사랑합니다!”를 매일 듣고 있다. 그러면서 나도 아이들과 선생님들에게 “사랑합니다!”를 수도 없이 외친다. “선생님,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이렇게 시작한 감사행 인사말 효과는 서로를 기분 좋게 하며 학부모까지 감염시키고 있다.

옆에 있는 선생님 딸이 1학년인데 집에 가서 하는 말이 “아빠! 엄마가 학교에서 어떤 남자 선생님 보고 사랑합니다라고 했어.” 그 말을 들은 아빠는 펄쩍뛰며 그게 사실이냐고 물었다고 했다. 학교의 사정을 전해들은 선생님 남편은 허허허 웃으며 남자선생님에게 사랑한다고 말한 엄마의 행동을 전해준 딸의 마음이 다치지 않게 학교에서 그렇게 인사하기로 했으니 걱정하지 마라고 안심을 시켰다고 한다. 그 후 선생님 딸은 제일 공손하게 “사랑합니다”를 외쳐 많은 스티커를 잘 모으고 있다.

우리학교는 인사말만이 아닌 감사와 사랑, 행복의 마음을 가득 담아 감사행 인사를 실천하는 학교로 변하고 있다. 예절 바르게 인사하여 기분 좋고, 바른 행동을 칭찬해 줄 수 있어 더욱 좋고 그걸 기회로 해피스쿨 바이러스를 만들어가고 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남명희 (장동초등학교 교사)
대구시지초등학교 장혜진 학생은 지난 10일 대구두류수영장에서 열린`제26회 대구광역시 수영연맹회장배 수영대회 겸 2010년도 대구광역시 소년체육대회 수영경기대회’에서 여자초등부 평영100m(1분20초91), 평영50m(36초89)에서 동반 1위를 거둠으로써 2010년 8월에 개최되는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대구광역시를 빛낼 한 축을 담당하게 되었다.

시지초 장혜진 학생의 여자초등부 최우수상은 특기생이 만들어낸 단순한 결과가 아니라 지도교사의 열정과 선수들의 노력이 함께 뒹굴며 일구어낸 것이라 더욱 값진 것이다.

장혜진 학생은 방과 후 수영연습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면서도 학업을 소홀히 하지 않고 예능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학교의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4월1일부터 3일 사이에 열린 대구광역시 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에서도 800m에서 4위의 성적으로 입상하는 등 운동에 많은 재능을 지니고 있다.

전국체육대회의 대구교육청 대표선수로 선발되었으며 수영의 평영 100m 및 평영50m종목에는 대표로 출전하여 대구의 금메달 획득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동평초, 대구소년체전 수영 우수성적

대구동평초등학교는 대구광역시수영연맹과 대구광역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제26회 대구광역시수영연맹장배 수영대회 및 2010년 대구광역시 소년체육대회에서`남자초등부 종합우승, 여자초등부 3위’를 거둠으로써 2010년 8월에 개최되는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대구광역시를 빛낼 한 축을 담당하게 되었다.

대구동평초 수영부는 남자선수 6명, 여자선수 5명으로 대회에 출전하여 6학년 이승윤(자유형 50m 1위, 자유형 100m 1위), 6학년 서지윤(평영 50m 2위, 평영 100m 2위), 5학년 서주원(평영 50m 2위, 배영 50m 2위), 5학년 이유준(배영 100m 2위, 배영 50m 3위), 3학년 임희진(배영 50m 3위), 남자초등부 혼계영 200m 1위, 남자초등부 혼계영 400m 2위, 여자초등부 혼계영 200m 3위, 여자초등부 계영 400m 3위에 입상하였다.
대구금포초등학교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부터 12시 까지 2시간 동안 화재, 지진 등 재난 상황 대비를 위한 재난 대피 및 소방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학교 일정 관계로 전국 일정보다 한 주 앞 서 실시된 이 날 교육 훈련에서 금포초등학교는 한국아마추어 무선연맹 대구지부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무전을 통해 실내와 실 외의 상황을 주고 받으면서 학생들을 안내하는 활동을 함으로써 재난 시 유무선 통신이 두절된 상태에서 무선 햄의 적절한 활용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익히는 계기가 되었다.

또 이 날 훈련에서는 서부 소방서와 논공 119 안전센터에서 제공한 이동식 소방안전체험 차량이 지원되어 학생들이 다양한 모의 재난 상황을 체험하고 관련된 사진을 통해 안전생활의 중요성을 실제적으로 체험하는 활동도 겸해 실시되어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 날 행사를 준비한 금포초 조희태 교장은 “학생들이 보다 실제적인 재난 상황을 경험하고 안전을 지키는 활동을 경험하기 위해 이와 같은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면서 “기회가 되면 무선 햄과 재난 상황을 연계한 좀 더 확대된 안전 체험 활동을 실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영천 포은초, 여자탁구 창단식 가져

영천포은초등학교는 영천탁구의 빛나는 맥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 13일 여자탁구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창단식에는 6학년 최다영을 비롯한 15명으로 구성된 선수들과 경북도교육청 권영수 장학관, 영천시 김태수 교육장을 비롯한 여러 기관장 및 단체장, 내외 귀빈,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뿐만 아니라 경북탁구협회 및 영천시탁구협회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영천포은초등학교 교감 윤동주 부단장은 영천초등학교와 영화초등학교에 운영되어 오던 탁구부 운영이 초등학교 아동의 입학생 감소와 탁구 인구의 축소에 따른 운영의 어려움으로 인해 탁구부 재건을 위한 실무자 회의를 거쳐, 교장선생의 결단으로 새로운 팀을 창단하게 되었다.

이에 영천포은초등학교는 기존의 육상부, 태권도부와 함께 빛나는 영천탁구의 전통을 이어가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단합된 구심점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

군위 고매초-군위 공공도서관 MOU 체결

군위 고매초등학교는 지난 14일 군위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의 상호협약으로 체계적인 지원시스템 및 학교도서관의 기능을 보완하고 서비스 기능을 확대 하기위해 MOU를 체결했다. 체결에 앞서 군위 공공도서관 장선희 관장은 고매초등학교의 학생들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고매초등학교 학생들은 이번 MOU 체결을 거울삼아 다양한 책을 많이 읽기로 다짐했다. 이 체결을 통해 4월부터 12월 31일까지 군위 공공도서관은 학교 도서관 운영에 대한 상담창구의 역할과 도서관 운영에 대해서 담당교사, 학부모 자원 봉사자들에 대한 연수와 사서의 현장방문 교육, 이용자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우수 추천 도서와 영화 테이프, CD자료 등을 대여하고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운영을 지원하며 고매초등학교와 일일 독서 교실 참가 등 독서 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 협약으로 학교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체제를 구축하게 되어 지역학교에 대한 관심이 증대될 것이며 학교 도서관이 지역문화 및 정보센터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 또한 학교 도서관 이용이 증대되어 책 읽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 내성초, 불 밝히는 도서관 운영

봉화 내성초등학교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주고 책과 가까이 하는 습관을 형성시키며, 가족과 함께 독서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지난 14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불 밝히는 도서관을 운영했다.

매월 1회 실시하는 불 밝히는 도서관에서는 가족과 함께 참여하여 책 읽기를 실시함은 물론 외부강사를 초청하여 동화구연, 책 만들기, 오감으로 책 읽기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펼쳐지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대구지방환경청 소속 환경교육 담당 겸 영주 YMCA 환경동화 구연 강사인 강정원 강사를 초빙하여 동화로 배우는 환경이야기인 `공기가 보이니?’ 라는 주제로 환경 교육을 실시하였는데, 8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했다.

신흥초 특수학급, 직업체험 실시

대구신흥초등학교 특수학급은 지난 14일 대구죽전초등학교 내에 있는 남부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09년도부터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직업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신흥초교는 작년에 포장 및 조립활동과 폼아트 체험을 하였으며 올해도 포장 및 조립활동과 화분만들기 직업체험 활동을 했다.

신흥초교 특수학급 학생 6명이 참여하는 이번 직업체험 프로그램 주제는 화분만들기이며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의 직업체험 전담교사가 프로그램은 운영하고 특수학급 교사는 학생들의 활동을 보조했다.

여러 가지 씨앗과 모종을 화분에 심는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노동의 의미와 기쁨을 알고 예비 직업인으로서의 직업 및 여가 생활 관련기술과 행동을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완성된 화분의 씨앗과 꽃들을 건강하게 키우는 과정을 통하여 생명을 존중하고 아끼는 마음과 태도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왕선초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운영

대구왕선초등학교는 과학의 달을 맞아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을 운영했다.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은 환경부,환경보전협회에서 푸른 지구를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저탄소 녹색성장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대구왕선초등학교 3학년 96명과 5학년 109명의 학생들이 체험활동을 통하여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자 `푸름이 이동환경교육’을 실시했다.

`푸름이 이동환경교육’의 1교시는 이동 교실로 특수 제작된 버스에서 환경 에니메이션을 통한 환경 이론교육으로, 2교시는 직접 눈으로 보고 실험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호응이 매우 컸다.

3학년은 우리 생활 주변에서 쓰이는 에너지의 종류를 알아보고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교구를 관찰하며 자연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에너지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5학년은 라면, 과자, 아이스크림 등을 직접 조사하여 식품첨가물의 특징을 알아보고 안전한 식품을 선택하여 건강한 식습관을 키워주기 위한 `알고 먹으면 건강해져요’라는 주제로 진행 되었다.

동인초, 전 교직원 청렴실천결의대회 개최

대구동인초등학교는 지난 8일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2010년도 청렴 실천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청렴 실천 결의 대회는 2010 반부패 청렴 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전 교직원이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를 행한다는 다짐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청렴도 제고를 위한 동기 부여의 좋은 계기가 되었다. 이날 대표로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한 원상연 교감선생은 깨끗하고 맑은 교육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자로서의 자세를 준수하고 청렴 공무원으로 거듭나기를 강조했다.

청렴 실천 결의 대회에 앞서, 3월에는 전 교직원이 청렴이행서약서를 작성하여 제출하였으며 분기별로 청렴도 자기 진단 체크리스트 작성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청렴 정신을 확고히 하도록 하였다.

이 외에도 대구동인초등학교는 부패 없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를 통해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고 깨끗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학정초, 교수학습 연구학교 협의회 실시

대구광역시 교육청 지정 교수학습도움센터 연구학교인 대구학정초등학교는 지난 19일 2010학년도 연구학교 전반기 협의회를 실시햇다. 지도 장학사 3명과 학교장, 교감, 연구부장, 교무부장, 정보부장이 내실 있는 연구학교 운영을 위해 진지한 협의를 했다.

학정초의 연구 주제는 `학정 TAS활용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으로 `학정 TAS’란 Anytime, Anywhere, Anyone의 3개의 Any와 School을 합친 Triple Any School의 약자로 기존의 학교에서만 이루어지던 한정된 교육 환경에서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학습이 가능한 사이버 공간의 학습장을 만들어 학습함으로써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력을 길러줄 연구학교를 올해 3월부터 2012년 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수학을 기본 연구교과로 하고 학년별로 중점 연구 교과를 정해 교육과정을 분석하여 교수학습도움센터를 활용한 수업 모형을 구안, 적용하여 진정한 Triple Any School이 구현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지금까지 Web 1.0 기반으로 운영되어온 교수학습도움센터에서 Web 2.0 기반으로 운영함으로써 교수학습도움센터가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의 의사소통을 촉진시키고 학교, 학급 홈페이지에서 모든 사이버 학습이 가능하며 서로 필요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지도 장학사의 조언이 있어 연구학교 운영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되었고 기존의 교수학습도움센터와 차별화된 교수학습도움센터의 운영의 모델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매곡초, 6.25전사자 유해발굴 사진.유품 전시

대구매곡초등학교는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에서 준비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진, 유품을 지난 19일 오후 본관 1층 건물 앞에서 전시회를 가졌다.

국방부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전국 순회를 통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지난 23일까지 대구에서 전시했는데 대구에서의 첫 전시회를 대구매곡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도 이 전시회를 관람하며 매곡초 6학년 정유진 학생은“6,25전쟁을 말로만 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발굴준비, 발굴 수습, 신원확인, 국립현충원 안장/봉안이라는 과정의 내용을 보기 쉽게 전시물로 구성하여 전시하고 있으며 유품도 별도 전시대를 마련하여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전시회의 책임을 맡고 있는 이영배 상사는 “6,25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아직도 수습되지 못한 13만여 위의 호국용사들의 유해가 있으며 나라를 위해 희생된 분들을 잊지 않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매곡초 신호성 교장은 “학생들에게 오늘 우리가 있기까지 그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 교육적으로 바람직하며,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교육을 시키는 행사였다.”고 전했다.

죽곡초, 학부모 참여 대의원 위촉장 수여식

대구죽곡초등학교는 지난 9일 죽곡초 도서관에서 학부모 참여 대의원 및 모니터링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학부모의 학교 교육 참여를 통해 학교 교육을 이해하고 투명하고 협력적인 학교 운영을 위한 취지로 시행되는 이 제도는 앞으로 1년간 자원봉사, 학교교육 모니터링, 학부모 교육, 동아리 활동의 4개 분야에서 학부모의 꾸준한 활동이 이루어지리라 기대된다.

자원 봉사 분야에서는 자료제작, 진로지도, 학습지도, 엄마품 멘토링, 교통 안전 도우미에 적극 참여하게 되고 학교 교육 모니터링 분야에서는 교육활동, 급식관계, 운동부 관계를 모니터링하게 된다. 또한, 자녀교육, 자녀와의 대화법 등의 학부모 교육과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학부모 동아리 활동도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남동초, 녹색생활 실천다짐 결의대회

대구남동초등학교는 지난 16일 전학생을 대상으로 녹색생활 실천 다짐 결의 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교실에서 결의문을 낭독하고 다짐하는 대회로 열렸으며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가 실천할 수 있는 과제를 찾아 나부터, 우리 주변에서부터 실천하는 녹색 생활의 다짐을 주제로 하였다.

전교생들과 교사 모두는 생활 속에서 지킬 수 있는 녹색생활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대중교통 이용하기, 재활용제품 및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사용하기, 분리수거 철저히 하기, 1회용 컵 사용 줄이기, 불필요한 전등은 끄고 수돗물을 아껴 쓰기, 등 학교나 가정에서 학생들이 지킬 수 있는 녹색 생활 실천 결의문 낭독을 통하여 나부터, 가까운 곳부터라는 생각으로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실천의 동기를 부여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환경보호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과제를 정하여 실천하며 일상생활 정착에 힘쓰는 계기가 되는 결의를 다질 수 있었다. 깨끗한 환경은 나의 작은 환경보호 실천을 통하여 이루어진다는 사명감과 지구를 살리고 환경을 보호하려는 마음을 다지는 뜻 깊은 자리였다.

조암초, 1.2학년 젓가락 사용인증제 실시

대구조암초등학교는 매월 넷째주가 되면 1, 2학년을 대상으로 젓가락 사용 인증제를 실시한다. 동영상자료를 통하여 젓가락 사용법을 익혀 바른 식사예절을 실천하고, 급식시간의 젓가락 사용과 젓가락 인증제를 통하여 학생들의 대소근육의 균형적인 발달을 도모하고 집중력과 창의력 등 지각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조암 젓가락 사용 인증제’는 학급 단위로 1분 동안 젓가락을 사용하여 콩을옮긴 갯수를 측정하여 개별로 인증급수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 인증제 시행의 효율성을 위해 `바른 젓가락 학부모 동아리’회원 21명을 모집하여 출범했다. 이 동아리의 주요활동은 실시 기간에 교실을 방문하여 인증제 실시 및 기록을 하고 심사 기준에 의하여 일정 급수 이상이 되는 학생에게 인증서를 배부하게 된다. 이 모든 활동은 학부모에 의해 이루어지게 된다.

지속적이고 교육적인 `조암 젓가락 사용 인증제’를 통하여 학생들의 올바른 식사예절 형성과 학부모 동아리의 활성화로 `생동감 넘치는 즐거운 학교’를 기대해본다.

대산초, 칭찬 적립식 통장으로 인성교육

대구대산초등학교는 칭찬 적립식 펀드, `바름이 칭찬 통장’을 개설하여 칭찬, 격려라는 긍정의 힘으로 학생들의 학습태도와 행동을 변화시키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바름이 칭찬’은 대산초등학교 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실력 쑥 꿈도 쑥’ 열심히 공부하는 어린이, 바른 마음으로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는 어린이, 자율적으로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어린이, 베품과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 등 학교 교육 목표를 잘 실천하는 어린이를 찾아 연중 칭찬하며, 목표를 구체적으로 정해서 잘한 일에 초점을 두어 간결하고 구체적으로 칭찬한다. 실수할 때에는 관심을 전환시키며 과정과 노력을 공개적으로 칭찬한다.

칭찬을 받은 학생은 `바름이 통장’에 기록하여 받은 칭찬을 적립해 간다. 적립한 칭찬을 30개 이상 모으면 학교장의 모범 어린이 표창장이 수여된다.

표창장은 일 년에 4번까지 받을 수 있으며 학년이 올라가도 적립되어 있으므로 표창장을 받은 이후의 칭찬도 계속 유효하다.

`바름이 칭찬 통장’은 일반 통장과 같은 크기로 학교 자체에서 제작하였으며 칭찬을 받은 학생은 날짜, 칭찬 내용을 적어 교사의 확인과정을 거친다. 통장은 보관 파일에 넣어 가정에 가지고 다녀 학부모가 적립된 내용을 매일 확인해 볼 수 있다.

동촌초, 매주 수요일 학교사랑 캠페인

대구동촌초등학교 전교어린이회 및 6학년 학급 정ㆍ부회장 어린이들은 4월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학교 사랑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교어린이회가 주관하는 학생들의 자치행사로써 학생들이 4월의 생활 목표로 정한 `깨끗한 학교 만들기’를 더욱 적극적으로 실천에 옮겨 그 효과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교사들의 권유에 의한 것이 아닌 학생들의 자발적인 활동으로써 학생들은 앞으로도 월별로 생활목표를 정해 전교생들에게 알리고 실천하는 꾸준한 활동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김영근 교장은 “학생들이 교과 학습을 충실히 하여 학력신장에 힘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발적이고 자율적인 생활 경험을 통해 협동적이고 민주적인 시민으로서의 소양을 익혀 조화로운 인성을 갖춰나갈 때 교육적 성과가 빛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학생들의 자치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범일초, 성폭력예방 특별교육 실시

대구범일초등학교는 성희롱,성폭력예방교육 주간을 맞아 지난 9일 대구청소년성문화센터 주관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각 교실 및 신관 5층 식당에서 성폭력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추어 남녀 몸의 차이와 생명의 소중함, 친구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 사춘기의 신체적,심리적 변화 및 음란물의 영향을 알고 대처하는 방법 및 성폭력의 의미와 성폭력 상황시의 대처 행동 등을 동영상 자료와 역할극, 강의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배우고 익히는 시간이었다.

교육에 참여한 6학년 김수미 학생은 “우리가 성장하면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변화를 겪게 되는데 그것을 부끄럽고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고 어른이 되는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흥미로운 내용들을 배웠다. 무엇보다도 나의 몸은 내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고 아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공순자 교장은 “유해한 외부환경으로 우리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어린이들에게 남자와 여자의 신체구조의 차이에서부터 시작하여 자신과 타인의 몸을 소중히 여기는 것을 가르치고, 어려서부터 가정과 학교에서 올바른 성 가치관과 성인식 교육을 시켜 우리 사회에서 성폭력 피해자와 가해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초점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청도 덕산초, 학부모 정보통신윤리교육 실시

청도군 덕산초등학교는 지난 13일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학교 컴퓨터실에서 학부모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부모 정보통신 윤리교육과 내 친구 교육넷 2.0’ 연수를 실시하였다.

전교생 52명을 대상으로 재량활동 시간과 방과후학교 컴퓨터 교실을 활용하여 올바른 인터넷 사용방법 교육과 인터넷 중독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이러한 바람직한 사이버 학습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의 연장으로써 컴퓨터 이용시간 증가로 유해정보에 무방비로 노출된 학생들이 정보화의 역기능을 인식하고 인터넷 중독에서 예방될 수 있도록 학교와 가정의 연계교육을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연수에는 2010년도 웹 환경 변화와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하여 새롭게 태어난 `경북사이버가정학습2.0’ 대한 학부모 안내도 병행되었다.

성주초, 공개수업으로 부모.교사간 정보교류

성주초등학교는 지난 14일 학부모 대상 수업 공개의 날을 운영하여 전교사가 학부모들에게 1시간 수업을 공개하고, 수업 공개 후 학부모들과의 상담시간을 가졌다.

이날 340여 명의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각 학반 교실에서 수업을 참관하였으며, 수업공개 후 1시간 별도의 학부모 상담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 상담은 학생 관련 상담과 학교 또는 학급에 대한 교육적 요구 수용 시간으로 운영했다. 학부모 대상 수업 공개의 날 운영은 교사와 학부모가 학생의 학교 및 가정생활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학교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요구를 직접적으로 청취하여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학교 교육계획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침산초, 기초체력 향상 교내 축구대회

대구침산초등학교는 지난 8일 부터 교기 활성화 및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특기 신장을 위하여 학교 운동장에서 교내축구대회를 개최했다.

대구침산초는 대구광역시소년체전 여자축구 7회 연속 우승, 전국소년체전 2회 입상 및 각종 전국대회 6회 우승이라는 우수한 기록을 가진 여자축구의 명문으로, 새롭게 만들어진 인조잔디 운동장에서 교내축구대회를 가짐으로써 체육수업시간을 통해 익힌 기능을 실제의 경기를 통하여 경험하고 단결하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축구선수가 아닌 아이들은 기능이 부족하더라도 친구들의 응원과 함께 골대를 향하여 열심히 슛을 날리고 뛰어봄으로써 축구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키고, 학생들이 경기와 응원 등의 단체 활동을 통해 질서와 규칙을 배우게 하는데 대회개최의 목적이 있다.

경기는 4, 5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학년별 반 대항으로 전반전은 여학생이, 후반전은 남학생이 참여하여 얻은 점수를 합하여 승부를 가리는 방식이다. 반마다 11명의 선수와 또 한 명 응원단이 체육시간과 재량시간을 이용하여 토너먼트 식으로 경기를 치르고, 경기 결과에 따라 단체상과 남녀 개인상이 수여된다.

용호초 어린이임원, 학교장과 대화의 시간

대구용호초등학교는 지난 12일 학급 및 전교 어린이임원 74명이 학교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처음에는 학생들이 긴장하여 조금은 경직된 분위기였으나 김호순 교장의 경험에서 나오는 진솔한 대화로 학생들과 서서히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교장선생의 말에 따라 리더로서 가져야 할 자질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교장선생은 학생들의 고민과 바람을 알게 되었다.

배종우군은 “평소 교장선생님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오늘 대화의 시간을 통해 학교의 여러 가지 일들을 허물없이 이야기 할 수 있어 좋았다. 교장선생이 하신 말씀을 꼭 새겨들어 용호의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호순 교장은 “어리게만 느껴졌던 우리 용호어린이들이 리더로서 충분한 자질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학교문제에 대한 관심도 높아 교장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 다음에도 자리를 마련해 학생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빈초, 연중 무료방과후학교 운영

대구하빈초등학교는 지난 3월부터 기존에 운영되고 있던 TaLK 영어교실, 컴퓨터부, 농악부 외에 원어민 영어교실, 한자급수반, 탁구부, 미술부, 피아노부, 종합반 등 학력과 예체능을 고루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추가로 개설, 연중 무료로 운영하며 사교육 없는 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방과후 영어교실은 달성군 지원 원어민 영어교실과 교육청 지원 TaLK 영어교실 2개반 운영으로 학생들이 더 많은 영어사용기회에 노출됨으로써 원어민과 회화중심의 실질적인 영어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어 영어학습에 대한 기반 조성은 물론 영어의사소통능력이 많이 향상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학생들의 학습결손 예방 및 학력증진을 위한 종합반, 한자급수자격증 취득을 위한 한자급수반, 건강한 신체와 정서 발달을 위한 탁구, 미술, 피아노부 운영 등 학부모와 학생 대상의 사전수요조사를 통하여 선호도 높은 부서를 개설 운영함으로써 전교생이 방과후학교에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 외, 방과후학교 교육 및 업무 보조를 위한 학부모 코디네이터 채용과 엄마품 멘토링 운영, 초등돌봄교실의 개설, 통학버스 운행도 방과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한 몫을 하며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도심학교 부럽지 않은 `학생이 행복한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구신문은 ‘어린이&어린이’면에 게재할 대구 경북 초등학교와 어린이들의 투고를 받습니다. 투고내용은 학교자랑과 어린이들의 글 솜씨, 미술, 체육 등의 특기와 선행 등 입니다. 보낼 메일 주소는 child@idaegu. co. kr 또는 dgnews@chol.com 입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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