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추가적으로 나오지 않아 국내 확진자 수는 27명을 유지하고 있다.
1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신종코로나 국내 확진자 수는 27명이다. 전날 오후 4시 30분 이후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지 않았다.
신종코로나 확진자 27명 가운데 격리돼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24명, 격리 해제돼 퇴원한 사람은 3명이다.
누적 의심 환자 수는 2천749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검사 중인 사람은 809명으로 전날 오후 4시 30분 대비 79명 감소했다.
조재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