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시장 위축 우려? 건설업계는 ‘활발’
채용시장 위축 우려? 건설업계는 ‘활발’
  • 김주오
  • 승인 2020.02.1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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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한화건설 경력 모집
라인건설 경력·신입 동반 채용
대다수 기업 이달 내 접수 마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채용시장 위축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계 채용일정은 아직 별다른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에 따르면 태영건설, 한화건설, 라인건설, 동문건설 등이 경력 및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태영건설이 정규직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기술연구(환경), 공사관리(BIM), 개발사업(기획·운영, 영업), 민자사업(영업), 자금, IT, 법무 등이며 다음달 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부문별 경력 충족자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원) 관련 학과 졸업자 △국가보훈대상자 및 전역장교 우대 등이다.

◇한화건설이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주택·개발사업, 도시정비사업 등이며 다음달 15일까지 회사 채용사이트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사항은 △부문별 경력 충족자 △주택, 상업·복합시설 등 사업수주·관리 다수 경험자 우대 △발주처 관리 등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자 우대 등이다.

◇라인건설이 상반기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재무(자금), 회계(세무), 법무, 부동산관리, 자재(구매·관리), 설계, 인테리어, 조경, 건축(시공·공무), 토목(시공·공무) 등이며 오는 16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졸업(예정)자 △부문별 경력 충족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전역장교 우대 등이다.

◇동문건설이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개발사업, 정비사업, 주택분양, 민간영업, 전기, 견적, 상품설계, 회계, 인사, 건축시공, 건축공무, 기계, 전기, 안전, 보건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오는 19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부문별 경력 충족자 △관련학과 졸업자 등이다.

◇선원건설이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보건, 설비, 현장총무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오는 19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졸업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분야별 경력 충족자 등이다.

이밖에 한양(23일까지), 혜림건설(20일까지), LG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대창기업(16일까지), 에이스건설(14일까지), 일성건설(12일까지), 한신공영·KCC건설·모아종합건설·자이에스앤디·대방건설·에이스건설·계성건설·특수건설(채용시까지)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www.worker.co.kr )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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