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레이더] 권세호 “삼덕요금소 폐지 반드시 실천한다”
[4.15 총선 레이더] 권세호 “삼덕요금소 폐지 반드시 실천한다”
  • 윤정
  • 승인 2020.02.13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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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편의적 발상이 문제”
 
21대 총선 대구 수성을 자유한국당 권세호 예비후보는 13일 “삼덕요금소의 폐지는 경제적인 문제가 아니라 결단의 문제”라며 매천대교와 국우터널 무료화를 예로 들면서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삼덕요금소 페지의 타당성으로 “2008년 대구경북연구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범안로 무료화에 따른 통행량의 증가로 경제적 가치가 200억원에 이르며 대구 동부지역의 교통 혼잡이 줄어들고 서부지역의 산업단지와 동부지역의 연결이 원활해져 200억원의 경제성을 가진 새로운 도로를 건설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산·범물 택지개발 당시 입주민들이 아파트 분양대금에 도로 개설비를 부담했다”며 “그럼에도 대구시가 유료화한 것은 시민을 위한 행정이 아니라 일부 재정부담을 고려한 행정 편의적 발상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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