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농촌 체험 활용 도시민 심신 치유”
상주시 “농촌 체험 활용 도시민 심신 치유”
  • 이재수
  • 승인 2020.02.1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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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센터, 교육 개강식 가져
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17일 농업기술센터 제2세미나실에서 농촌 체험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체험 활성화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7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주제는 ‘농촌 교육농장과 치유농업의 기초 이해’다.

교육농장은 일회성이 아니라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갖추고 농촌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곳이다.

치유농업은 농촌 체험을 통해 정신적 위안을 얻을 수 있게 하는 새로운 농업 분야를 말한다.

농촌체험 분야는 관광객을 유치하면서 도시민에게는 위안과 체험 기회를 제공해 갈수록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를 고려해 농촌체험 분야의 실력 있는 강사를 위촉해 교육과정을 만들었다.

이번 교육으로 기초를 다진 후 심화과정 교육, 현장 벤치마킹 기회도 마련해 농촌체험 분야에서 기본기를 확실히 다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당초 30명을 교육키로 했지만 수강을 원하는 사람이 많아 45명으로 늘렸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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